계양산성박물관 2층에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1회 기획전시를 개최해 상설전시에서 모두 담지 못한 계양산성 및 계양산성 출토유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전시 기획을 통해 다양한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양산성박물관에서는 계양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에 자리 잡았던 돌의 흔적을 이해하고, 인류와 돌(광물)의 공존을 고고학적·역사적 스토리로 새롭게 조명한 전시이다.
돌(광물)은 인류에게 혁명의 시작점이 되어 인류 삶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었음을 보여준다. 석기혁명, 청동기혁명, 철기혁명, 전자혁명 등 모두 돌의 활용에서 시작되었다.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돌(광물)은 우리 삶의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한다.